- 글내용
-
“친구들이 더 많아졌으면 좋겠어요!”
아동과 청소년이 생각하는 인구문제 해결 방안은?
대구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어린이·청소년 타운홀미팅’개최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인구 문제해결을 위해 100여명이 열띤 토론 벌여
▸남구내 지역아동센터, 대구여상, 경일대학교 사회복지학과 협업~
▸지역 어른에게 ‘감사 꽃’달아드리고, 어린이·청소년에게‘미래남구’후원!
대구 남구는 8일 남구청 드림피아홀에서 「2024년 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을 열고, “우리 남구에 인구가 많아지려면~?”을 주제로 토론을 하였다고 밝혔다.
❍ 대구 남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지역아동센터 남구연합회가 주최하고, DGB사회공헌재단에서 후원하는‘언니, 누나와 함께하는 어린이 타운홀미팅’은 남구 지역아동센터 5개소의 이용 아동 50명과 대구 여자상업고등학교 학생 30명이 참석하여 아동·청소년의 시각으로 인구 소멸 문제 파악하고 그 해결 방안을 도출하기 위해 개최되었다.
❍ 또한, 이번 타운홀미팅은 경일대학교와 협업하여 사회복지전공 대학생 13명을 선발하여 퍼실리테이터 양성교육을 실시하였으며, 타운홀미팅 테이블 퍼실리테이터로써 아동·청소년들이 토론에 활발히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역할을 수행하였다.
❍ 아울러, 행사에 앞서「어버이날」을 맞아 타운홀미팅에 참여한 어린이들이 지역 어른들에게 감사의 꽃을 달아드리는 동시에, DGB사회공헌재단에서는 미래 남구의 주역인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는 후원품을 전달하였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우리 남구는 인구소멸 위기에 대응하기 위해 전국 기초지자체 최초로‘인구정책국'을 신설할 예정”이라며, “이번 타운홀미팅을 통해 인구소멸 문제에 대한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목소리를 듣고 정책에 반영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가 되었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