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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는 음식점 영업주와 주민을 대상으로 4월 16부터 6월 4일까지 매주 화요일 주 1회 건강한 식생활 실천을 위한 건강밥상 나눔 요리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 대구 남구는 4월 16일 배나무샘골 마을문화센터에서 지역 내 주민을 대상으로 요리 강습을 개강하였다. 이번 요리 강습은 4월 16일부터 6월 4일까지 주 1회 총 8번을 운영하며 자원봉사자 25명이 참여한다.
○ 2023년 건강밥상 나눔 요리 교실을 시작하여 남구 관내 경로당 31개소 632명의 어르신들에게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저염·저당 건강도시락을 만들어 전달하였다.
○ 2024년에도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건강하고 신선한 식재료를 활용한 버섯떡갈비, 김치불고기샐러드, 해물잡채 등 저염 메뉴 강습을 실시하고 조리한 저염 음식은 인근 경로당 어르신에게 나눠드리는 건강 요리 나눔 봉사활동을 실시한다.
○ 2024년 건강밥상 나눔 1호 대상인 대명4동 경로당에 조리한 버섯떡갈비&영양부추무침, 두부샐러드, 과일을 제공하고, 음식문화개선 및 위생등급제 홍보를 위한 캠페인을 실시하여 어르신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 요리 교실 참가자들은“저염·저당 요리 강습으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하고 경로당 어르신들에게 건강한 요리를 만들어 나눔 봉사활동을 할 수 있어 매우 보람찬 하루였다”고 평가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건강한 식생활에 대한 사회적 관심의 증대된 시기에 맞추어 건강 요리 나눔 봉사와 음식 문화개선 캠페인으로 주민의 건강한 식생활로 건강한 남구를 만드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