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내용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남구 미래 교육 지구사업의 일환으로, 초등학교 3학년 1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인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를 제작하여, 지난 29일 관내 11개교 초등학교에 배부했다고 밝혔다.
❍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는 남구 관내 초등학생들이 자신들이 살고 있는 지역인 남구를 올바르게 이해하고 사랑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남구청 평생교육과에서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로 제작하여 배부하고 있다.
❍ 교재에는 학생의 학습 내용 이해와 현장 교사의 수업 준비를 돕고자 지역의 최근 변화상까지 반영한 다양한 자료들이 담겨 있어 남구 관내 초등학교 3학년 학생들이 최신화된 정보로 사회 교과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 특히, ‘우리고장 남구이야기’로 직접 수업을 진행한 관내 초등학교 3학년 교사 및 마을해설사가 편집위원으로 참여하여 내용의 완성도와 활용도를 높였다.
❍ 또한 교재와 함께 학생들의 수준과 흥미, 교육과정과의 연계성을 고려하여 나만의 지도 그리기, 남구 지도, 남구 위성 지도 등의 활동자료도 포함되어 있어 학생 참여 중심 활동으로 구성하여 학생들의 흥미를 끌 수 있도록 한 점이 눈에 띈다.
❍ 한편, 남구청에서는 2학기에도 3학년 2학기 사회과 지역화 부교재
워크북 및 교구형 보드게임 ‘남구마블’을 제작하여 관내 초등학교에 배부할 예정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앞으로도 남구 미래교육지구사업 추진을 통해 지역화교재 개발과 같은 남구 지역 특색에 맞는 교육사업 연계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