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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6월 문화가 있는 날 대명동을 노래하다! - 대구 남구의 명소·추억을 소재로 한 노래 ‘대명동’ 문화가 있는 날을 통해 공연!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코로나19 사태로 직격탄을 맞은 대명공연거리 예술인들을 위해 지난해부터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소극장 연극 공연을 선정·운영 중이다. ❍ 소규모 공연단체의 관객 개발과 홍보를 위해 구청 홈페이지와 구정 소식지 및 남구 SNS를 통해 홍보 활동을 지원하고 있는데 6월 ‘문화가 있는 날’ 프로그램으로 클럽해비 공연장에서 6월 26일 대구 남구의 명소·추억을 소재로 한 노래한 ‘대명동’을 라이브 공연으로 들을 수 있는 기회로 마련하였다. ❍ 지난해 ‘제4회 대구를 노래하다’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작인 조제해시의 ‘대명동’은 지난해 2월 2일 음원 사이트에 공개되었고 대구시 공식 홍보 영상에 배경음악으로도 사용됐다. - 또한, 앞산 해넘이전망대, 앞산 카페거리, 안지랑곱창골목 등 대구 남구 명소를 배경으로 ‘대명동’ 뮤직비디오를 제작하여 동영상 사이트 3만 회 이상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 그러나,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공연이나 행사 등에서 잘 들을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 조제해시는 김현우·김현아 남매로 구성되어있고 수상곡 ‘대명동’은 두 사람이 태어나 자라온 대명동에 관한 기억을 더듬으며 현재 대명동의 모습을 담은 노래다. - 사람들이 유명한 장소만 기억하며 정말 아름다운 동네를 놓치는 것이 안타까워 앞산에서 바라본 대명동의 아름다움을 톡톡 튀는 분위기로 노래했다고 한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남구 대명동은 예전부터 많은 인디 뮤지션들을 비롯한 청년예술인들의 음악활동이 활발히 일어나는 곳으로 “청년들이 만든 대구 노래가 더 많은 시민들에게 알려지고 지역 뮤지션들의 창작활동도 코로나19로 인해 위축되지 않게 많은 관심을 가져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문화가 있는 날'은 전국 문화시설의 문턱을 낮추고 국민 생활 속 문화향유를 확산하기 위해 문화체육관광부가 2014년 1월부터 시행한 제도로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을 지정해 각종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 이번 공연은 6월 26일 저녁 클럽해비 공연장에서 열린다. (문의☎ 010 2338 1340) <‘대명동’ 노랫말> 내가 사랑하던 그 밤 그때 우리 너와 나 하늘 위로 올라 그 밤 네게 주고픈 별이 되어 그 밤 내가 살던 대명동 반짝이던 그 밤 달빛 아래 대명동별이 되었다 밤 깊이 잠든 도시는 저 하늘보다 하얗고 밝게 빛났다 별이 불던 밤 은하수 같은 도시를 네게 건넨다 내가 살던 그 대명동 숨이 턱 끝까지 차올라 달빛에 한걸음 다가가 Here come to Daegu city 파란 밤 그 앞산 전망대 고요한 그 불빛을 따라가 우리같이 손잡고 걸어가 Here come to Daegu city 파란 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