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느 지역보다 무더운 여름을 보내야 하는 대구시민의 더위를 식혀 줄 만한 문화행사로 기획 된 것이 신천돗자리음악회이다. 2007년 첫 막을 올린 이후 매년 개최 된 신천 돗자리 음악회는 한여름 도심 속에서 폭염을 견디는 주민들에게 큰 기쁨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매년 한더위가 지속되는 날을 골라 주민들을 더위로부터 탈출시키자는 취지로 행사 이름 또한‘폭염탈출 신천돗자리 음악회’다.

행사는 7월 말에서 8월 초 사이 신천둔치(중동교 남편)에서 3~5일간 개최되고 있으며, 첫째 날 개막축하공연을 시작으로 2~3일차에는 다양한 기획공연이, 마지막 날에는 신천돗자리가요제가 펼쳐지고 있다

신천돗자리가요제에는 노래에 소질이 있거나 특별한 장기를 가진 시민 누구나 참여해 솜씨를 겨룬다

돗자리 하나만 있으면 누구나 편하게 참여할 수 있는 신천돗자리음악회. 형식과 격식에 구애 받지 않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함께 할 수 있는 신천돗자리음악회는 해마다 늘어나는 관람객들로 그 진가를 확인할 수 있으며, 폭염에 지친 주민들의 피로를 한순간에 날려버리며 앞으로도 그 인기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된다.

2007. 8. 4 ~ 8. 9 제1회 신천돗자리 음악회

2008. 7.31 ~ 8. 3 제2회 신천돗자리 음악회

2009. 7.23 ~ 7.26 제3회 신천돗자리 음악회

2010. 8. 5 ~ 8. 8 제4회 신천돗자리 음악회

2011. 7.28 ~ 7.31 제5회 신천돗자리 음악회

2012. 8. 2 ~ 8. 5 제6회 신천돗자리 음악회

2013. 8. 1 ~ 8. 4 제7회 신천돗자리 음악회

2014. 7.31 ~ 8.3 제8회 신천돗자리 음악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