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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봉덕3동에서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아동들과 어르신들이 함께한 따뜻한 나눔이 지역사회에 깊은 감동을 전하고 있다.
참좋은지역아동센터(센터장 권기매)와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조정태)는 지난 7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아이들이 직접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전달하는 뜻깊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지역아동센터 아이들이 정성껏 만든 카네이션 화분을 어르신 가정에 직접 방문해 화분을 전달하며 감사와 존경의 마음을 전했다. 작은 손으로 만든 화분이지만 그 안에는 어르신을 향한 따뜻한 사랑과 진심이 담겨 있었다.
아이들은 “직접 만든 화분을 어르신께 드릴 수 있어 기쁘다.”라며, “항상 건강하시고 오래오래 행복하셨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며 환한 웃음을 지었다. 화분을 전달받은 어르신들 역시 “아이들 덕분에 큰 위로와 행복을 받았다.”라며 연신 고마움을 전했다.
특히 이날 조정태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행사에 참여한 아이들을 위해 샌드위치와 간식을 후원하며 따뜻한 응원의 마음을 더했다. 아이들은 친구들과 함께 간식을 나누며 웃음꽃을 피웠고, 행사 내내 세대를 잇는 훈훈한 정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참좋은지역아동센터와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처음 함께 시작한 사업으로 당시 어르신들의 호응과 감동이 커 올해 다시 마련됐다. 단순한 후원과 전달을 넘어 아이들이 직접 참여해 나눔의 의미를 배우고, 어르신들은 지역사회의 온정을 느끼는 뜻깊은 시간이 되고 있다.
권기매 센터장은 “아이들이 직접 만든 작은 선물이지만 어르신들께 큰 기쁨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아이들이 지역사회 안에서 사랑과 나눔을 배우며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조정태 위원장도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르신들께 큰 위로가 된 것 같아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어르신을 공경하고 아이들을 응원하는 따뜻한 나눔 활동을 계속 이어가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참좋은지역아동센터와 봉덕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앞으로도 지역 내 취약계층과 세대를 잇는 다양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