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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남구 대명5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김종희)는 지난 11일 관내 저소득 중·장년 및 고령층 1인 가구를 대상으로 여우골 마음잇기 사랑의 반찬나눔사업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지역원로들의 후원으로 진행되며, 매월 둘째, 넷째 화요일마다 협의체 위원들이 직접 만든 밑반찬을 거동이 불편하거나 생활고로 인해 식사 준비가 어려운 가정에 전달할 예정이다.
김종희 위원장은 “정성을 다해 만든 반찬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통해 이웃사랑을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오태환 대명5동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해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 주시는 협의체 위원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지역 내 복지 증진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 소외되는 이웃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