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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한이웃! 대구 남구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지사협) 포근한 겨울을 위한 사랑 솜솜 이불 나눔 행사 펼쳐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 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태)는 지난 16일,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이원팔)에서 포근한 겨울을 위한 사랑 솜솜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 이날 행사는 행복한 민요 교실을 시작으로 2023년 대명3동 지사협 활동 보고 영상 시청, 유공자 표창, 후원품 전달, 기념 촬영 등 다채롭게 열려 참석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특히,‘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사업을 통해 모금된 복지재원으로 겨울을 맞아 난방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어르신 51명에게 사랑 듬뿍 담은 겨울 이불을 전달해 훈훈함을 더했다.
❍ 이원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십시일반 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위한 이불 지원을 할 수 있음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대명3동 지사협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마음으로 똘똘 뭉쳐 소외되고 어려운 이웃 발굴 및 지원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대명3동의 특화사업으로 매년 지역의 어르신들이 따뜻한 겨울을 날 수 있도록 이불 나눔을 실천하고 계신 지사협 회원님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남구에서도 사람 좋고 살기 좋은 명품 복지 남구를 위해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격려했다.
❍ 한편, 대명3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2021년부터 대명3동과 함께하는 삼천원의 행복 사업을 추진해 현재까지 착한가게 16개소, 착한이웃 116가구가 참여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마련된 재원으로 ‘독거노인을 위한 찾아가는 생신상’,‘장애인등을 위한 안전바 지원’,‘폭염 및 혹한을 대비한 복지위기가구 지원사업’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