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3동,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을 주세요”무료 관람
- 17일(토) 대명3동 특화사업 「같이하는 가치있는 연극나들이, 놀러와」 두 번째 무료 연극관람 추진 -

대구광역시 남구 대명3동행정복지센터(동장 이종태)는 지난 17일, 「같이하는 가치있는 연극 나들이, 놀러와」 특화사업 두 번째 손님으로 코로나로 지친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을 주세요” 무료관람을 추진했다고 20일 밝혔다.

❍ 대명3동은 극단한울림(대표 박영주)과 협약하여 2022년 동 특수시책사업으로 문화소외계층과 함께하는 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 지난 6월에는 관내 한부모가족을 초대하여 “맛있는 새, 닭(작/연출 이지영)” 무료 관람을 추진하였으며 두 번째 주인공으로는 어르신들을 모시고 “사랑을 주세요(닐사이먼 작/이지영 연출)” 무료 관람을 진행하였다.

 ❍ 관람을 한 어르신은 “그동안 코로나로 외출이 쉽지 않아 우울증이 있었는데 연극나들이로 마음이 조금이나마 치유가 되었다며 이런 기회가 앞으로는 자주 있었으면 한다”고 전했다. 

 ❍ 극단한울림 박영주 대표는 “관람한 분들이 「사랑을 주세요」연극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다시금 느끼는 하루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 대명3동 이종태 동장은 “앞으로도 대명3동은 민․관 협력으로 지역사회 연대성을 높여 지역 주민들과 함께 하는 복지행정구현을 위해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