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내용
-
대구 남구, ‘2022 문화가 숨 쉬는 남구! 야외 상설 공연’추진
- 7월부터 앞산 빨래터 공원, 신천둔치에서 야외 상설 공연 -
대구광역시 남구(구청장 조재구)는 오는 7월부터 앞산빨래터공원과 신천둔치에서 지역 전문 공연예술인들의 수준 높은 공연을 지역의 관광명소에서 즐길 수 있도록 야외 상설 공연을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문화가 숨 쉬는 남구! 야외 상설 공연’은 주민 일상 속 문화 향유 거점을 확대하고 지역 공연 예술가들에게 활동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한 대구광역시 남구의 문화예술 부문 정책 사업이다.
❍ 오는 7월 8일, 개막 행사와 함께 열리는 첫 상설무대는 남성 3중 창팀‘FORTE’의 가요 콘서트와 커버댄스그룹 ‘UNI.Q’의 K POP 커버댄스, 그리고 빅밴드‘푸른달’의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서 진행 되는 7월 9일, 22일, 23일과 8월 12일과 13일에도 포크, 팝, 댄스, 오페라, 뮤지컬 등의 다양한 지역 예술인들이 수준 높은 공연들이 준비되 어 있어 그동안 문화공연에 목말랐던 주민들에게 다양한 문화향유의 기 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 또한, 이번 공연은 야외 오프라인 관람은 물론 현장 관람이 어렵거나 집에서 편안하게 즐기고 싶은 관람객을 위하여 실시간 공연 동영상 송출도 계획하고 있다.
❍ 명품문화도시를 지향하는 조재구 남구청장은“코로나 19 이전에는 거리에서 흔하게 공연과 축제들을 볼 수 있었지만, 지금은 크고 작은 문화행사 하나하나가 일상을 회복하는 소중한 이벤트가 되었 다”면서“단계적 일상 회복 이후 조심스럽게 준비하는 공연 행사 를 위해 철저한 방역 준비는 물론이고 이번 야외 상설 공연 기획을 통해 주민들이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힐링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