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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청과 KT가 함께하는 「찾아가는 경로당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 진행 ▶ 민관 협력, 고령층 디지털 기기 활용 교육으로 정보격차 해소 ▶ 교육용 키오스크로 주문부터 결제까지 무인결제기기 사용법 교육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KT 대구경북광역본부와 함께 오는 6월 말까지 「찾아가는 경로당 키오스크 사용법 교육」을 진행한다고 21일 밝혔다. ❍ 이번 교육은 코로나19로 비대면 서비스가 늘고 키오스크를 도입한 매장이 급증한 상황에서 디지털 환경에 익숙지 않아 키오스크 사용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대상으로 일상에서 활용할 수 있는 실질적인 교육을 제공하여 누구나 두려움 없이 디지털 기기를 활용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 앞으로 어르신들은 KT IT 서포터즈의 도움으로 카페에서의 음료 주문과 영화관 티켓 발매, 주민등록등본과 같은 민원 서류 발급 방법 등을 키오스크 교육용 앱으로 실습하며 익히게 된다. ❍ 교육에 참여한 신말숙(회원, 73세)씨는 “이 나이에 뭘 배운다는 게 번거롭다고만 생각했는데 이제 내 손으로 직접 키오스크로 주문을 할 수 있으니, 편리하기도 하고 두려움 없이 주문할 수도 있어 자신감도 생겼다”며 소감을 밝혔다. ❍ 안창용 KT 대구경북광역본부장은 “지역 어르신들이 디지털 사회에 소외되지 않고 동등하게 편의를 누릴 수 있도록 디지털 포용의 ESG경영을 실천하겠다” 고 말했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교육으로 어르신들의 디지털 정보 격차 해소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디지털 역량이 함양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