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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경로당에 웃음꽃이 활짝 - 4월 25일부터, 경로당에서 종이접기 프로그램 실시 - 대구광역시 남구청은 (사)대한노인회대구광역시연합회 대구경로당광역지원센터에서 지난 4월 25일부터 남구 관내 경로당을 대상으로 종이접기 프로그램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 남구청은 사회적 거리두기 해제로 4월 25일부터 경로당이 전면 개방됨에 따라, 그동안 중단되었던 경로당 여가 프로그램을 재개했다. ❍ 어르신들은 대구경로당 광역지원센터에서 지원한 강사의 지도에 따라 집중력을 발휘해 각양각색의 종이를 접어 화사한 종이 보석함을 완성했다. ❍ 지난 3일 참여한 손점순 양지경로당 회장은 “코로나로 한동안 닫았던 경로당이 재개하여 기쁘다”며, “옛 추억을 되살리며 종이접기 등 재미있는 프로그램 수업을 하니 어르신들이 활기를 되찾고 심신이 건강해지는 것 같다”고 즐거워했다. ❍ 예상희 고령사회팀장은 “경로당 운영 중단으로 어르신들이 많은 불편함을 겪었을 것”이라면서 “이제 경로당 운 영 재개와 더불어 다양한 여가문화 프로그램을 꾸준히 늘려 많은 어르신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 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