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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년키움식당‘앞산맥주팀’영업 시작 - 6월 4일부터 8월 31일까지 영업, 양식과 맥주의 조화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지난 4일부터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의 올해 두 번째 팀인 ‘앞산맥주팀’이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고 10일 밝혔다. ❍ 이번 ‘앞산맥주팀’은 20~30대 청년 직장인들을 타깃으로 여름철 무더위와 직장 내 스트레스를 한 방에 날려버릴 시원한 맥주와 잘 어울리는 경양식 메뉴를 선보인다. ❍ 지난 5월 한 달간 맥주와의 궁합이 잘 맞는 메뉴를 개발하기 위해 수많은 메뉴 실험과 전문가 컨설팅 및 자문을 통해 ‘새우’가 맥주와 잘 어울릴 수 있다는 것을 발견했다. ❍ ‘앞산맥주팀’은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새우’를 활용한 스파게티, 필라프 등 다양한 경양식으로 판매메뉴를 구성해 지난 6월 4일부터 영업을 시작 오는 8월 31일 종료할 예정이다. ❍ 청년 직장인을 주 타깃으로 한 ‘앞산맥주팀’은 영업시작과 함께 #앞산맥주 #인증해보새우 #앞산새우 #앞산새우파스타 등 새우와 관련된 해시태그를 활용한 SNS 쿠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 앞으로 3개월여 동안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을 운영할 ‘앞산맥주팀’ 김정빈(31·남) 청년대표는 “1기 ‘양동이팀’이 훌륭한 운영 능력을 보여 약간의 부담감과 더 잘해야겠다는 의무감이 공존하는 상태”라며 자신감을 나타냈다. ❍ 이어 공동 청년대표인 김송헌(30·남)은 “지난 5개월 간 시원한 맥주의 맛을 한층 높이기 위해 각고의 노력 끝에 젊은 청년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메뉴들을 개발했다.”며 “이번 여름은 청년키움식당을 통해 우리가 책임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 한편, 남구는 지난 4월 30일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대구 남구 현충로 51번지) 개점 현판식을 시작으로 올해 첫 번째 팀인 ‘양동이팀’이 4월 한 달 동안 사전 컨설팅 교육을 거쳐 5월 한 달 동안 청년키움식당을 운영해 이용 손님들로부터 많은 격려와 긍정적인 맛 평가를 받았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대구 경북지역에서 유일하게 운영되고 있는 청년키움식당 대구 앞산점이 외식창업을 앞둔 지역 청년들에게 꿈과 희망의 공간이 되었으면 한다.”면서 “앞으로도 청년 외식창업 인큐베이팅 청년키움식당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