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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와 함께하는 다문화가족 ‘카네이션 비누꽃바구니 만들기’ - 오는 6일, 다문화가족 15여명 대상 - 대구남구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권지영, 이하 센터)는 가정의 달을 맞아 자유총연맹 대구남구지회와 연계해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 센터는 5월 가정의 달 및 어버이 날(5월 8일)을 기념하여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그동안 전하지 못했던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카네이션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 다가오는 6일 오후 남구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다문화가족 15여 명을 대상으로 비누 꽃바구니 만들기를 실시하며 부모님께 한글로 카드를 써보는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다문화가정의 여성들이 효도를 중요시 여기는 한국의 전통문화 이해를 돕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