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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할로윈축제 대신 <2020 대구 할로윈위크> 개최
- 오는 25일부터 31일까지 축제주간으로 운영, 온·오프라인 행사 진행 -
대구광역시 남구청(구청장 조재구)은 매년 10월 할로윈 기간 때 개최한 ‘대구 할로윈축제’를 언택트 온라인 이벤트 중심의 ‘2020 대구 할로윈위크’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 코로나19 여파로 3회째를 맞는 ‘대구 할로윈축제’를 ‘대구 할로윈위크’로 전환하여 개최한다. 기존 이틀간 진행되던 축제를 축제주간(2020. 10. 25. ~ 10. 31. / 7일간)으로 운영하며, 누구나 참가할 수 있는 온라인 이벤트로 축제 접근성을 제고한다는 계획이다.
❍ 이번 ‘2020 대구 할로윈위크’는 온라인, 오프라인으로 참여할 수 있다. 온라인에서는 할로윈 홈파티, 반려동물 할로윈 코스튬, 할로윈 분장사진 등을 접수받아 베스트 포토제닉을 선정하는 포토 콘테스트, ‘2020 대구 할로윈위크’ 인증샷 이벤트 등이 진행 된다.
❍ 오프라인으로는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일대가 펌킨랜턴, 호박화분 등을 배치하여 할로윈 분위기로 꾸며지고, 안지랑곱창골목 청년ㅋㅋㅋ(크크크)상생 플리마켓(10. 29. ~ 10. 31.)운영, 할로윈위크 참가업소 할인쿠폰 이벤트가 진행된다.
❍ 조재구 남구청장은 “긍정적으로 코로나19를 극복할 수 있는 사회분위기를 확산하고 안지랑곱창골목과 앞산카페거리 등 지역의 침체된 상권활성화를 위해 ‘2020 대구 할로윈위크’를 추진하게 되었다.”며 “코로나19 방역수칙 하에 안전한 온·오프라인 행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